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브레인테라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브레인테라피

요가와 뉴로피드백이 만나면 몸과 마음, 뇌가 행복해진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브레인테라피’에 대해 알아보자.

요가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왜 좋을까?

두뇌 발달을 돕는다.

요가는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신경계와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쳐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요가 동작을 통해서는 창의력 발달과 자신의 몸을 조율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또한 요가의 이완법·호흡법·명상법은 뇌파를 알파파 상태가 되게 해줌으로써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뇌의 발육을 돕는다.

성장을 돕는다.

요가는 척추를 중심으로 하는 전신 운동으로 요가동작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을 돕고, 내장기관의 강화로 신체를 균형 있게 발달시킨다. 요가동작은 이완과 호흡이 바탕이 되어 가장 효과적으로 온몸을 스트레칭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추신경에 바로 자극을 주어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도록 한다.

자세를 교정해준다.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학생들은 어깨가 구부정하거나 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요가의 동작은 몸의 안정성과 밸런스를 끌어올려 이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 다리를 곧게 펴고 관절을 바르게 사용함으로써 다리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해준다.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 아이들은 비만이 되기 쉽다. 다양한 요가 동작을 하면서 혈액과 기의 순환이 원활해져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해준다. 특히,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변비와 비만 예방 및 치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시력 또한 개선된다.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요가의 이완법, 호흡법, 명상법은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긍정적 사고력을 갖게 해준다. 완전한 휴식과 마음의 평화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전신 피로감도 없애준다. 요가수련은 행복감을 느낌으로써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집중력을 키워준다.

집중을 하려면 긴장을 풀고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동작 하나하나를 집중해서 하는 과정 속에서 집중력과 인내심, 침착성을 기를 수 있다. 요가는 자기조절능력을 배우고 스스로 차분해지는 기술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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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뉴로피드백

좌뇌와 우뇌, 전전두엽에서 뇌파를 측정하여 훈련을 통해 스스로 뇌파를 조절하여 두뇌를 최적화 시키는 기술이다. 전전두엽을 중심으로 뇌 전체를 훈련시키는 시스템으로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감각통합 훈련이다.

뇌 건강 향상

초·중·고등학생 4명 중 한 명은 한 가지 이상의 행동장애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만 15세 전후로 생물학적인 뇌구조가 완성되는 시기이다. 이때 두뇌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부적응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뉴로피드백은 자신의 뇌를 선택적으로 피드백하여 필요한 뇌파는 강화하고, 불필요한 뇌파는 억제하여 뇌의 항상성과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킨다.

학습능력 극대화

유아와 초등학생들은 신경망이 가장 활발히 발달되는 시기이다. 뉴로피드백 시스템은 신경망을 발달시키는 시스템으로 두뇌의 정보처리능력 자체를 향상시킴으로써 학습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전전두엽 기능인 주의 집중력, 기억력, 균형훈련을 통해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어 주도적 학습능력에 도움을 준다.

집중력과 뇌의 효율성

제대로 집중하면 6시간 걸릴 일을 30분 만에 끝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30분이면 끝낼 일을 6시간해도 못한다.(아인슈타인)

효율적 뇌사용(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은 자기 피드백 능력의 저하(알파 조절능력 저하, SMR 조절능력 저하, Low 베타 조절능력 저하)로 필요할 때 필요한 뇌 상태를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임에 몰입할수록 뇌가 좋아지는 훈련 시스템

뉴로피드백 훈련시스템은 다양한 훈련 콘텐츠로 뇌파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게임훈련 방법이다. 즉, 게임을 즐기면서 뇌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스스로 훈련모드가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컴퓨터 게임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아동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뇌파가 바뀌면?

뇌파가 바뀐다는 것은 뇌의 활동리듬, 정신활동, 행동성향이 달라진다는 것으로 습관, 학습, 건강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5~15세의 아동 청소년은 뇌의 발달과 함께 높은 훈련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휴식 훈련: 알파파 강화

▷주의력 훈련: SMR 강화

▷집중력 훈련: 저 베타파 강화

▷좌우뇌 균형 훈련: SMR/저베타파 강화

▷알파/세타 훈련: 알파/세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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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학습이 가져오는 효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뉴로피드백 훈련 연구 논문의 결과

주의력 결핍 성향과 정서적 성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초등학생을 통한 연구 논문에서는 전전두엽 뉴로피드백 훈련을 적용한 결과 자기조절 지수 정상화, 주의력 결핍 성향 및 항 스트레스 지수, 정서적 성향 개선, 그리고 학습능력 및 학교생활, 가족관계의 불편함이 개선되었다.

뉴로피드백 프로그램이 고등학생의 뇌기능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에서 12주간 실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뉴로피드백 훈련은 뇌의 최적화와 활성 및 균형을 이루게 하여 뇌기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임 확인되었다.

학습장애아의 주의집중력과 연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결과로 뉴로피드백 훈련이 학습장애아의 주의집중력과 연산능력을 높여주어 학습능력이 향상 될 수 있음을 입증시켜 주었다.

유아 뇌 교육 및 뉴로피드백 훈련이 사고력과 다중지능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는 뇌 이완훈련과 주의집중력 훈련, 좌·우뇌 균형훈련을 통해 사고력 증진과 다중 지능지수(언어적, 신체-운동적, 음악적, 대인관계, 개인이해, 공간적, 논리-수학적, 자연탐구)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기타 뉴로피드백 훈련 사례

결론적으로 요가와 뉴로피드백의 융합인 브레인테라피는

뇌의 균형성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글 이영희(울산 해달요가테라피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