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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델을 위한 테라피

패션모델 김혜연의 고충? 아로마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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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hjakga oh seung hun

패션모델의 사전적 의미는 ‘새로운 양식 또는 최신 유행의 옷을 발표할 때, 그것을 입고 관객들에게 그 옷의 맵시를 보이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강렬한 조명이 비치는 런웨이(run way)를 화려한 캣워크(catwalk)로 수놓는 패션모델의 모습은 수많은 여성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패션모델만의 고충도 분명 존재했다.

 

현직 패션모델로 활동 중인 김혜연 씨를 통해 그 직업이 갖는 매력과 나름의 고충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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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hjakga oh seung hun

패션모델을 꿈꾸다.

 

“중학교 때부터 옷 입는 걸 좋아했고, 모델은 만들어진 옷을 처음 입어볼 수 있다는 게 부러워서 모델을 꿈꾸게 됐어요. 중학교 때는 막연하게 ‘되고 싶다’ 정도였는데 갑자기 키가 10cm가 크면서 ‘모델이 되자’고 마음을 먹게 됐죠. 그래도 대학교를 모델과로 들어갔고, 20살에 운 좋게 블링이라는 매거진에서 개인 화보 6컷을 찍게 됐어요. 그 경험이 정말 재미있어서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것 같아요.”

 

패션모델이 이래서 좋다.

 

“너무 당연한 답일지도 모르는데 잡지에 내가 나왔을 때요. 서점에 갔는데 내 얼굴이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패션모델의 꿈을 이룬 현직모델의 꿈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후회도 남기고 싶지 않고요. 그러기 위해선 내가 더 많이 노력하고, 멋있어지고, 사람이 커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패션모델이 알려주는 몸매 관리 노하우

 

“저는 운동을 하면 근육이 쉽게 붙는 체질이라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면 안 돼요. 그래서 근력운동만 조금만 하고 그냥 굶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요. 정말 안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가 없어요. 노하우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패션모델이 알려주는 몸매 관리 노하우

 

“저는 운동을 하면 근육이 쉽게 붙는 체질이라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면 안 돼요. 그래서 근력운동만 조금만 하고 그냥 굶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요. 정말 안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가 없어요. 노하우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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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hjakga oh seung hun

패션모델 김혜연의 힘들었던 경험

 

“일하는 것도 재밌고, 미팅 다니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너무 재밌어요. 그래도 굳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제가 잠이 많은 편이라 일을 하다 보면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너무 피곤하고 잠이 올 때가 많아요. 그런데 얼굴이 금방금방 쉽게 붓는 스타일이다 보니 눈은 계속 감기는데 못 잘 때가 좀 힘든 것 같아요.”

 

 

difficulties ∥ 대기시간 길어 졸음 오지만 얼굴이 부어 참아야 한다.

 

​Solution ∥ 각성과 부종에 효과적인 아로마 테라피

 

졸음에서 깨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 각성시키는 향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럴 때는 '아침을 깨우는 아로마'라고 불리는 레몬그라스가 도움이 됩니다. 부종을 정리해주는데도 레몬그라스만한 것이 없어요. 그래서 레몬그라스를 쓰면 붓는 것도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임상을 해보면 레몬그라스는 호불호가 강한 편이에요. 그런 분들은 레몬, 오렌지, 자몽 등의 감귤계 아로마를 써주면 좋습니다.

 

감귤계 아로마 특유의 톡쏘는 향이 힘드시다면 펜넬을 써주면 좋습니다. 펜넬의 효능 역시도 순환을 도우면서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사용하시면 효능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는 로션에 한두 방울 섞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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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민 테라피스트

· Splendid scent 대표

· NAHA 미국아로마협회 한국지역 디렉터

· 국민대 학점은행제 심신통합치유계열 외래교수

editor 곽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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