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움직임 구조는 걷고 뛰고 점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져 있는데 오늘날 우리는 점프는커녕 걷는 일 조차도 드문 일상을 살고 있다. 일부러라도 걷거나 뛰는 일은 취미나 운동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유행이 지난 느낌이다. 현 시대에서 전세계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운동은 요가와 필라테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대중화 되었다.
 그동안의 요가와 필라테스가 수많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정렬을 맞추는 것에 너무 치중한 나머 지, 언제 마음껏 뛰고 점프해 보았는지 까마득하다. 그래서인지 한국에 새롭게 도입되는 번지플 라잉 요가 수업이 개강하자마자 회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충남 서산 프라 나요가&필라테스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조명신 마스터가 수업을 선보인 후 정규 교육과정 문의가 쇄도하며 조기 정원 마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