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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좋은 요가 자세

따뜻한 봄이 와도 반갑지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등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다. 병원을 찾아보지만 환절기만 되면 나타나는 만성 비염 증상으로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렇다면 운동으로 해결해 보는 방법은 없을까. 요가에도 비염에 좋은 자세가 있다.

간단한 동작으로 코를 뻥 뚫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요가의 기본 자세 중 견상자세는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 서 무거운 머리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두통을 완화 시키고, 변비와 축농증, 비염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허벅지 뒤 근육을 긴장 시키는 견상 자세는 어깨 결림과 팔, 발목의 강화에도 좋은 자세다.

준비

자세

1-a

1-b

1-c

팁! 비염에 좋은 차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비염은 주로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와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발생된다.
이러한 비염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차로는 페퍼민트차,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차, 면역을 높이는 홍삼차, 생강차, 대추차, 녹차, 기관지에 좋은 오미자차가 있고, 특히 생강차는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 기침 및 가래를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비염에 좋은 요가 자세

준비자세

두 손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바닥을 짚는다. 무릎은 엉덩이 넓이로 벌린다.

1-a 소 자세

머리는 위로 향하고, 배는 아래로 내리고, 꼬리뼈는 위쪽을 향한다. 호흡은 들숨을 유지한다.

1-b  고양이 자세

머리는 아래를 보며, 등은 최대한 구부려 고양이처럼 위로 끌어올린다. 턱은 당겨서 가슴 쪽을 향한다. 호흡은 날숨을 유지한다.

1-c  견상 자세

상체를 내려서 엎드려 팔은 어깨넓이로 유지한다. 양팔은 귀에 닿게 해 양손을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며 등을 펴준다. 발바닥은 바닥에 내려놓고, 다리를 펴주며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박기오

모델 송이솔

포토그래퍼 강신환

​의상 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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