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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몸 그리고 마음을 섭렵하는 Gallery Yoga

갤러리와 요가의 만남은 시각적 영감과 독특한 움직임의 결합이다.

눈에서 시작되어 팔과 다리 그리고 몸을 움직이며 끝내 마음까지 사로잡는 갤러리 요가의 매력.

요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더 이상 요가센터 혹은 피트니스센터에서만 요가를 하지 않는 다는 것. 이 새로운 바람은 고요한 영감의 원천지인 갤러리로 날아들었다.

미술관으로 속속 모여든 사람들은 일상복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요가매트를 펼친다.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작품을 눈으로 감상한다. 그 후에는 요가강사의 진행으로 몸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갤러리는 곧 열기 가득한 운동센터로 변모된다. 눈으로 시작되어 온 몸으로 느끼며 마음까지 달래주는 갤러리 요가(Gallery Yoga)다.

런던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뉴욕 브루클린미술관(Brooklyn Museum), 필라델피아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은 아침 시간 요가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새로운 미술관 문화를 이끌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미술관(Milwaukee Art Museum)의 윈드 오버홀(Windhover Hall)에서는 오전 8시15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달에 한 번 아침 수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 클래스에 참여를 하려면 15달러 정도의 기부금을 내야 하는데, 1년 스케줄 표와 자세한 내용이 밀워키미술관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어 관심있는 사람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런던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뉴욕 브루클린미술관(Brooklyn Museum), 필라델피아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은 아침 시간 요가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새로운 미술관 문화를 이끌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미술관(Milwaukee Art Museum)의 윈드 오버홀(Windhover Hall)에서는 오전 8시15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달에 한 번 아침 수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 클래스에 참여를 하려면 15달러 정도의 기부금을 내야 하는데, 1년 스케줄 표와 자세한 내용이 밀워키미술관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어 관심있는 사람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김민정 기자

사진제공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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